안녕하세요 촉한의 맹주 아토닌입니다.
읭? 아직 연맹기능이 안나왔는데 어떻게 맹주냐고요? 뭐 그거야…아직 연맹은 안나왔지만 연맹이 나오기 전에 미리 모여있는 거죠.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자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당연히 원보…가 아니라 뉴비분들의 편ㅡ안한 삼국지신 라이프를 위해서 입니다.
중간에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자원
우선 첫번째 주제는 자원입니다. 건물을 짓는 데, 연구를 하는 데 , 군사를 뽑는 데도 다 자원이 들어가죠 그럼 이 자원을 더 잘 버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신에서 자원은 4개가 있죠. 은, 식량, 나무, 철. 이중에서 뭐가 제일 중요하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다 중요하다밖에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라도 없으면 안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이 자원을 벌어들일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 이 4개의 자원을 어떻게 버느냐!!! 거기에 대해선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자체생산
네, 첫번째 방법은 자체생산입니다. 그냥 돈을 생산건물 짓는데 투자하고 기다리면 자원이 알아서 쌓이죠.
2.무역
두번째 방법은 무역입니다. 다른 유저와 거래해서 서로 이득을 보는, 상대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순찰
세번째 방법은 순찰입니다. 장수들이 마을을 순찰하며 백성들로부터 돈을 뜯어오는 방법입니다.
4.약탈
네번째 방법은 약탈입니다. 다른 마을에 침입해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한 다음 자원을 가져오는 것이죠.
5.외부자원지
다섯번째 방법은 외부자원지를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죠. 여기서 번영한 마을을 제외한 다른 마을에선 하루에 하나씩 각 마을의 특산품을 바칩니다.
네 이렇게 자원을 버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다섯 개의 방법 중 뭐가 제일 효율적일까요?
적어도 제 생각으로는 1=2=3=4>5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2,3,4가 모두 같다는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성장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 저 다섯 가지 방법의 효율을 올리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번, 자체생산입니다.
농사의 효율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당연히 생산 건물을 먼저 올린 다음, 해당 건물에 좋은 장수를 배치하늠 것이죠. 여기에 어떤 장수를 배치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건물은 올리면 올릴수록 비용이 많이 들죠.
하지만 생산 건물의 경우 드는 돈이 비싸지는 만큼 건물의 효율도 좋아집니다. 그러니 농사를 하겠다면 이것은 필수입니다.
다음은 2번, 무역입니다. 무역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뭘까요? 네, 무역을 할 상대이죠. 이건 여러분이 알아서 해결하시고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무역금과 무역품입니다.
우선 무역금을 올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은 생산량을 올리거나 연구소에서 무역금 증가 연구를 하면 되죠. 자, 여기서 은 생산량을 왜 올리느냐? 기본적으로 무역금은 자신과 상대의 은 생산량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은 생산량을 올려 놓는 것은 중요하죠. 물론 은 생산량이 높은 상대를 찾아 무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상대를 찾으려면 다른 사람이 홍보하는 무역지보다는 연맹에 가입해 연맹무역지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면 개인무역지는 보통 세금을 가져가거든요…
다음으로 3번, 순찰입니다.
순찰은 순찰국에 배치된 장수들이 한시간동안 순찰을 돌아 자원과 병력, 경험치, 평판 등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순찰을 도는 장수들의 평균 레벨입니다.
아마 초반에 장수들을 건물에 배치해 놓으면 레벨 20은 어렵지 않게 찍을 텐데요, 아직 레벨 높은 장수들이 없는 초보분들은 이렇게 20레벨 장수들 20명을 채워 순찰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다 레벨이 높아지면 순찰 장수들의 평균레벨을 올리면 됩니다.
4번째 방법은 약탈입니다.
약탈은 5가지 방법중 가장 리스크가 큰 방법입니다. 우선 약탈을 가다가 요격당할 위험도 있고, 자칫 연맹간의 외교문제로 번져 자신의 연맹을 멸망시킨 장본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약탈을 하는데 남이 자신을 약탈하지 말라는 보장도 없죠. 보복당할 위험도 큽니다. 약탈은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이왕 약탈을 할 거면 상대의 무역지를 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역지는 아시다시피 무역금이 쌓여있는데다 자체생산으로 쌓인 자원이 남아있을수도 있으며, 랭커라 해도 무역지에 충분한 수비병력을 두는 것은 어렵습니다. 왠만큼 털린 게 아니라면 보복을 많이 오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약탈을 하란 소리는 아닙니다. 뭐, 충분한 힘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게임 특성상 핵과금러라도 여러 명 연합에 무너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또한 머리만 잘 쓰면 상대보다 약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으니 뭐…그냥 뒷감당 할 자신이 있으면 마음껏 약탈을 해도 되겠네요. 물론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5번째, 외부자원지를 식민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조금만 성장하면 자원 자체를 노리고 식민지릉 만드는 경우는 적습니다. 주로 하루에 한 번씩 생산되는 특수자원을 노리죠. 뭐, 이마저도 그냥 20장수가 산적소굴 몇 번 깨는 게 더 낫긴 한데…아직 이거 외엔 딱히 쓸데가 없습니다. 오스에선 외부자원지를 먹으면 해당 왕국(도시) 신전(성)의 자체생산량이 올라갔는데 저는 아직 성을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걸로 제 삼국지신 공략 1편을 마칠게요. 지금까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틀린 점이 있으면 언제나 지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원보 500개는 나의 것이다!)
2-장수
두 번째 주제는 바로 장수입니다. 어떤 장수가 좋은 장수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있죠? 네, 저도 모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왜요 모를수도 있죠.
어떤 장수가 좋은 장수인지는 모르지만 보면 얘가 좋은지 아닌지는 알 수 있습니다.(스크롤 날먹…)
자, 이 스샷을 봅시다. 장수 얼굴 밑에 특기가 쓰여있죠? 이 특기가 10레벨 단위로 하나씩 열린다는 건 아마 다 알겁니다.
삼신에서는 오스와 달리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장수의 특기정보를 다 알 수 있는데요, 저기 하후혜를 보시면 3차특기에 농업5, 식량 생산량 12500추가라고 쓰여있죠?
네, 그럼 저 하후혜는 5레벨의 농업 효과를 보유한 것입니다. 4성이하에서 5레벨 정도의 효과는 흔치 않으므로 만약 내가 현질을 안해서/적게해서 장수가 많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저 하후혜를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업용으로는 육적도 있죠.
네 여기 이 무턱증 아재가 육적입니다. 40레벨특기가 상업6으로 나쁘지는 않은 편이죠. (옛날엔 하후혜 농업7 육적 상업8로 사기캐들이었는데 이젠 너프먹었죠…누구는 대부분의 행동을 678성으로 도배하는데 소과금러들은 유일한 희망이 막힌…)
아무튼 대충 이런 식입니다. 오스보다는 장수의 범용성이 넓어진 편이죠. 그리고 별이 높은, 6성 이상의 장수들 중 뭐가 좋냐고 말하자면 그냥 괜찮은 가보가 있거나 6레벨이 넘는 특기가 있으면 그쪽으로는 좋은 장수인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다음은 장수 작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오스 하셨던 분들은 아셨겠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장수 작은 장수의 특기(특성)에 맞춰 가보(스킬)을 갈아 끼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가보(스킬)이 없는 애들이 너무 많다는 거…
자, 우선 어떤 식으로 장수 작을 해야 하는지부터 말씀드리죠.
삼국지신 공식 포럼에 올라와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전쟁용 스탯은 통솔, 힘, 민첩, 지능, 매력 등이 있죠. 그리고 내정용 스탯은 정치, 지능, 매력입니다.
우선 스탯작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스탯작이란, 장수의 특정 스탯을 올려 해당 스탯이 가지고 오는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보병과 기병의 공격을 올리려면 힘을, 모든 병과의 공격을 올리려면 통솔을 올리는 편이 효율적이죠.
우선 전쟁용 장수에 대해 살펴보자면, 보통 약탈이 아닌 제대로 된 전쟁은 군단을 편성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 이유는 장수들 개인의 무력과 진형효과 때문인데요, 우선 사기 진형인 학익진을 예로 들자면, 학익진은 평지에서 보병의 공격을 올려주고 전략발동에 필요한 병사수를 무려 50퍼센트나 줄여줍니다.
하지만 이를 카운터치는 진, 예를 들어 봉시진의 경우 산악에서 기병의 공격력이 150퍼센트 추가되고 상대가 학익진이면 모든 병사들이 돌격공격을 하죠.
이런 식으로, 만약 산악에서 봉시진을 이동하는데 적을 만나서 싸워야 한다면? 모든 병과의 공격력을 올리는 방식의 작보단 기병의 공격력만을 올리는 작이 더 좋습니다. 네, 그러므로 전쟁용이라고 통솔만 올리면 안되죠. 적어도 통솔작 장수와 다른 스탯을 올린 장수를 함께 만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스탯만 올리는 것보다는 병사들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가보 혹은 (병종)공격지휘 같은 이름의 특기까지 붙은 장수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 하지만 전쟁을 하는 데 지휘관만 중요한 건 아니죠. 바로 여포처럼 병사들을 싹쓸이할 무력 장수도 필요하다는 것!
이런 장수는 군단편성할때 같이 끼워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수를 그 장수와 같은 병종이 그려진 칸에 넣으면 병사들의 공격력이 많이 증가하고 선호 포지션에 넣으면 그만큼 장수 공격력에 보너스가 있을테니 되도록이면 쩌리 장수라도 꽉꽉 채워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내정용 장수에 대해 알아보죠. 관저가 아닌 다른 건물에 배치된 장수들은 각 건물에 맞는 특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그렇다면 관저에 가는 장수는 무슨 특기가 있어야 할까요? 인덕? 정보? 네, 물론 이것도 좋죠. 하지만 자원의 전체적인 생산량을 올리려면 정치, 지능, 매력이 높아야 합니다. 그러면 각 건물에서 생산된 자원에 관리장수의 스탯에 의한 보너스를 곱하게 됩니다. 어쩌면 영주가 내정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죠.
그렇다면 과연 주인공은 쓸만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쓸만합니다.
네, 일단 주인공이죠.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1성이죠.ㅠ
그렇지만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2개의 특기, 삼국지 정독과 군필. 눈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저 2개의 특기는 각각 180씩의 지능과 통솔을 올려 줍니다.
그래서 변변찮은 장수가 없다면 쓸만하죠. 전쟁용으로든 내정용으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