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갓퀘스트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npc입니다.
초반에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사라지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뉴비 분들이 조금이나마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공략을 써보았습니다.
이 방식은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이 가이드가 정답이라는 생각이 아닌 한번 읽어볼만 하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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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따라가기
일단은 처음 들어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겠죠? 그럴 땐 일단 시스템이 움직이는 대로 초반 퀘스트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초반의 메인퀘스트는 자원, 다이아와 함께 여러가지 팁을 많이 주고(틀린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서브퀘스트는 사원갱신권, 자원, 정수 등의 아이템 혹은 병사들을 줍니다. 또한 메인퀘스트의 진행도에 따라 일일퀘스트, 신비상인이 열리거나 증가하고, 광고보상이 증가하고, 서브퀘스트들이 주어지곤 합니다.
일일퀘스트의 종류에는 무역, 균열깨기, 순찰, 무역품 기부(…)가 있고 서비스로 가끔 무료로 다이아 10개나 vip포인트 1을 주기도 합니다. 모두 완료하면 다이아 1개를 줍니다.
주간퀘스트의 종류는 순찰, 무역, 사원 영웅 고용, 병사 훈련, 정찰, 영웅 스킬전승/조합이 있으며 모두 완료하면 다이아 10개를 줍니다.
뉴비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순찰 방법은 오른쪽 하단의 내정보고 - 영지순찰을 누르신 후 순찰에 참여할 영웅들을 포함시키면 됩니다. 영웅들의 평균레벨이 높을수록 보상이 좋아진다고 퀘스트에서도 설명을 해줍니다. 또한, 순찰, 균열, 내정 등 모든 곳에 영웅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빠르게 기초기술에서 영웅의 소문을 연구하여 최대 고용영웅 수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원 수급
초반에 퀘스트를 계속 하다 보면 건물을 지을 자원이 부족할 때도 있고, 연구를 할 때 정수가 부족할 때도 있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외부 자원지를 점령해야 합니다!
외부자원지의 경우 번영한 도시, 교역마을, 상업마을, 농업마을, 벌목마을, 광산마을이 있습니다. 이 중 번영한 도시는 모든 자원을 시간당 15000씩 생산하는 대신 정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다른 마을들은 자원생산량이 적은 대신 각각 하루에 한 종류의 정수를 1개씩 줍니다.
정수를 얻는 다른 방법으로는 신비상인에서 구매하는 법, 균열을 깨서 얻는 법, 일일 출석보상과 광고보상으로 얻는법, 지옥탐험으로 얻는 법이 있습니다.
신비상인 정수의 경우 초반에 10다이아에 100개 혹은 120개의 정수를 판매하며, 균열의 경우 파괴시 일정확률로 다이아, 정수 혹은 아이템을 가져옵니다.
일일출석과 광고보상의 경우는 너무 오래된지라… 몇개를 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광고보상의 경우에는 급한 경우가 아니면 다이아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전에서 하는 지옥탐험으로 정수를 얻어올 수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의 경우 신전을 아직 공략하지 못했을 텐데요. 일단 신전 공략에 대해서는 본문 맨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신전도 없는 뉴비는 지옥탐험을 어떻게 참가하느냐?!이야 신전도 없는 흙수저는 슬퍼서 어떻게 사냐
신전이 있는 사람과 패밀리가 되면 됩니다. 지옥 탐험을 갈 때 패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신전주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지옥탐험에 보낸 영웅이 너무 약하다면 다시 되돌려보내긴 하지만 그래도 패밀리는 많은 것이 좋습니다. 패밀리 1명당 본성 자원 생산량이 1%씩 증가하여 최대 100%까지 증가하며, 패밀리가 다이아를 지를 때마다 호감도에 따라서 다이아를 받기도 합니다. -
다이아 사용
메인 퀘스트를 깨다 보면은 다이아가 점점 쌓일 겁니다. 그럼 모인 다이아를 어디에 쓸까요?
다이아를 쓰는 방법은 왼쪽 위에 있는 다이아 상점을 둘러보면 얼추 어디에 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는 특수아이템에서 영구적인 추가건물건설, 추가기술연구, 추가유닛훈련을 사는걸 추천합니다.
구 버전에서는 대부분 건설2 연구2 병사훈련 1을 사두고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추가로 사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저는 추가기술연구를 하나 더 사서 건물 2개, 기술 3개, 훈련 1개를 샀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나중에 서브퀘스트에서 마도학 17레벨, 마법저항 5레벨을 찍으면 영구 추가기술연구 1개를 줬던 걸로 기억하고 동영상 108개를 보면 영구 추가기술연구 1개를 주는 퀘스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이렇게 연구슬롯을 추가로 주는 퀘스트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열심히 달리시면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만큼 연구/기술/훈련 추가를 샀다면 그 뒤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무역을 위해 버프 아이템에서 금 생산량 증가 아이템을 사거나 무역품 생산 증가를 사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효울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사원작을 위해 사원갱신권을 사게 될 겁니다. 사원작에 대한 내용은 6번 항목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개척을 찍고 난 후
퀘스트를 잘 따라가다 보면 개척연구를 찍고 개척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멀티를 펼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첫 개척을 알차게 할 수 있을까요?
내 왕국에 영지를 하나 더 펼친다??? 스타팅 영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서 무역금이 많이 안나옵니다. 바로 옆의 빈 왕국에 영지를 펼쳐놓는다??? 유령도시가 되어 균열이나 깨러 다니는 왕국이 될겁니다.
위의 두가지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비추천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은 정답은 무역지를 찾아가는 겁니다!
무역지가 뭔지 잘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역할 사람들을 끌어모아 놓은 땅이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 무역지로 가야 하나?
스타팅 영지의 경우 바로 시작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영주의 스탯도 낮고 관련 연구 또한 미흡합니다. 하지만 활발한 무역지의 경우 서로 무역을 하면서 어느 정도 연구가 진행되었을 확률도 높고, 활발한 무역지의 무역장의 경우 자신의 무역지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유저를 모집하기 떄문에, 영지 많은 아무 왕국이나 찾아가는 것보다는 공중분해될 확률이 적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무역지를 찾아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오른쪽 탭의 외교-추천무역지를 통해 가는 방법과 일반/국가채팅에서 무역원을 모집할 때 탑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 방법 모두 무역지로 출발하기 전에 무역장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어느 영지 예정지로 가야 하는지 물어봐서 교통정리를 받고 가야 합니다.
첫번째 경우 유저 닉네임 옆에 편지봉투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메세지를 보낼 수 있고, 두번쨰의 경우 채팅을 누르고 메세지 보내기를 클릭하면 무역장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메세지를 보내지 않고 무단으로 개척을 하시면 한 영지에 두사람이 와서 한명이 되돌아가게 되는 슬픈 광경이 펼쳐지는 등 문제가 생깁니다. -
개척을 못가는 이유
무역지를 찾고 개척을 하려 하는데 못간다고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론 당연하지만 개척 연구를 안찍었다. 두번째론 개척할 영지가 동쪽에 있다. 세번째로는 적재량 부족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연구를 찍고, 두번째론 지진 등으로 개척할 영지가 서쪽으로 가는 것을 기다리거나, 다른 개척지를 찾는 것이 좋고요 여기서 주로 다룰 내용은 세번째의 적재량 부족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웅들이 성 밖 어딘가로 갈 때는 항상 식량이 필요합니다. 성급마다 최대 적재량이 다른데, 1성의 경우 2000, 2성의 경우 4000, …, 6성의 경우 12000, 7성은 15000, 8성은 20000이 최대 적재량입니다. 그런데 저 멀리 개척을 가다 보면 최대 적재량이 6000은 커녕 2만, 3만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굶으라 해야되나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이동속도가 빠른 영웅을 개척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공식은 모르지만 이동거리/이동속도 = 적재량 정도의 공식이 성립합니다. 이동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요구하는 식량 적재량 또한 줄어든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킬 전승을 통하여 이동 속도 증가 스킬들을 붙여주면 됩니다. 추가로 다이아로 이동속도 +50% 아이템을 사도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영웅의 적재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3성의 아글라우로스라는 영웅의 경우 스킬 중에 영웅의 적재량 1,000,000 추가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이 스킬이 있다면 거리가 꽤 멀더라도 충분히 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그만큼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요?
세번째 방법은 이벤트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오스에서는 계절 이벤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 중 첫째주 이벤트는 지역간 이동시 시간 단축, 셋째주 이벤트에는 왕국 이동거리 감소 + 지역간 이동시 시간 단축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 이벤트를 할 때 가면 다른 주차 이벤트일 때 출발하는 것보다 시간도 적게 들고 적재량 또한 적어집니다.
세계를 넘어가는 데에는 나중에 차원이동 연구를 찍지 않는 이상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리며, 이는 넘어가는 세계의 개수에 따라 배수로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한 영웅이 1세계에서 2세계로 가는 것과, 1세계에서 3세계로 가는 것에는 2배의 시간이 차이가 나는 것이죠.
따라서, 가려는 세계의 숫자 차이가 많이 날수록, 시간과 식량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자신이 갈 무역지의 세계를 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됩니다. -
사원작에 대하여
일일/주간/서브퀘스트에서 보상으로 주는 사원갱신권이 바로바로 쓰지만 않으셨다면 시간이 지나면 얼추 많이 모였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이렇게 사원갱신권을 열심히원기옥 모으듯이모아 사원작을 하는데 쓰게 됩니다.
사원작을 하는 방법은 다이아 상점의 버프아이템 - 사원영웅방문 +20 혹은 이벤트 - 영웅 패키지 20% 할인 아이템을 산 후 사원에서 사원갱신권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이아를 써서 2시간동안 사원 방문 영웅 수가 +20명이 되기 때문에 이 두시간동안 사갱을 열심히 돌려주시면 되고, 영주 또한 사원에 방문하는 영웅 수 추가 스킬과 특성을 가진 영웅으로 놓으면 좋겠죠?
가끔 이벤트로 사원 방문 영웅이 x명 추가되는 경우에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사원갱신권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하다 보면 그나마 짧은 시간동안 성급이 놓거나 특성이 좋은 영웅들이 나타날 확률이 2시간마다 기다리는 것보단 높을 겁니다. 그럼 우리는 이 영웅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웅들의 특성을 보고 나서 그에 알맞는 스킬들을 죄다 전승해 주시면 됩니다(영웅훈련소가 건설되어 있어야 합니다). 스킬의 모양이 같아도 테두리 색깔이 다르다면 다른 종류의 취급을 받아 중복이 가능합니다.
스킬 전승의 경우 예를 들어 특성에 농장 부임시 식량 생산량 추가 20000이 있다면 스킬에 식량 생산량에 관련된 스킬들을 쭉 넣어서 특정 자원의 생산량을 극대화 시킨다거나, 특성에 영웅의 공격력 추가 25000이 붙어있다면 공격력 증가 스킬을 쭉 붙여서 공격력을 높이는 등… 생각을 하시다 보면 은근히 스킬들이 쓰일 곳이 많이 있을 겁니다.그리고 그 스킬을 전승하는건 다 돈이죠 돈 쓰일곳 많을겁니다난 돈이 좋아~
여기서 내정작에 대해 간단히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내정작이란 특성이 내정에 알맞은 영웅에게 내정관련 스킬을 붙여 자원생산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자원생산량을 높이면 당연히 금생산량이 올라가고, 그에 따라 무역금이 올라갑니다.
내정에 알맞은 특성으로는 지능, 매력, 정치 스텟을 추가시키는 특성과 모든 자원 생산량 추가 특성이 있고 스킬로는 매력, 지능, 정치, 모든 자원 생산량 증가 스킬이 있습니다.
또한 무역소에 무역품 추가 혹은 무역품 생산량이 감소하고 무역금이 증가하는 스킬을 전승하는 방법도 무역 횟수 또는 무역금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의 C 님이 쓰신 글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될겁니다(영어로 되어 있겠지만 사진만 봐도 얼추 감이 오실겁니다).
내정작의 개념에서 확대하여 전쟁작을 한다던가, 딜작을 하는 등 영웅의 쓰임새에 맞게 스킬을 전승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지금까지 초반부터 시작해서 제가 기억하는 흐름대로, 제가 경험했던 일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 이 가이드는 완벽한 정답이 아니고 초반에 돈을 얼마나 지르고 시작하느냐, 혹은 접속률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듯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가야되겠다는 방향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제 입장에서 서술한 것입니다.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맞다 싶으면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되는 겁니다. 그럼 영주님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기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