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장수의 스탯’이 궁금하진 않으신가여?
순서대로 [통솔 / 힘 / 매력 / 건강 / 정치 / 민첩 / 지능 / 행운]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런 순서라면 '관련성’이 없어서 정리가 안되어서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정리할게요.
[전쟁용 스탯: 통솔 / 건강 / 힘 / 민첩 / 지능 / 매력 / 행운]
[내정용 스탯: 정치 / 지능 / 매력]
이렇게 해놓으니 뭔가 감이 잡힐 듯 합니다.
먼저, '전쟁용 스탯’을 설명하자면,
'통솔’은 모든 병과의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스탯입니다.
한마디로 통솔 수치가 높은 장수로 공격을 하면,
자신이 델꾸간 모든 병력의 공격력이 향상된다는 얘기이고,
또, 상대방에게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쉽죠.
'건강’은 생명력입니다. 그냥 '피통’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근데 이게 꽤나 중요합니다.
공격력이 쎄도 생명력이 낮으면 공격 몇 번 해보기도 전에 그냥 죽겠죠.
그러니 통솔과 함께 건강의 수치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여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장수 혼자서 ‘산적소굴’ 같은 곳을 치러 갈때는 필수입니다.
다음이 중요하네요. 공식처럼 기억하시면 좋아요.
힘은 보병, 기병 (장수의 공격력)
민첩은 궁병, 특수, 공성
지능은 특수, 공성
매력은 기병, 공성
이것도 어려우시면, 공성병기를 빼시고
힘=보병, 민첩=궁병, 지능=특수, 매력=기병…이렇게 외우셔도 무방합니다.
공성병기는 빼고 기억하셔도 돼요. 왜냐면…
설마 공성병기만 델꾸 공격가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공성병기는 조합이 중요합니다.
보병을 앞세워 몸빵을 만들어주어야 해요.
더구나 보병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보병우위를 점하면
상대의 기병이 빙~~돌아서
후방에 위치한 내 공성병기와 특수병과, 그리고 기병을 쎄려 버립니다.
그러면 내 공격턴에 강력한 한 방은 기대하지 못하실 거예요.
그러니 반드시 공성병기는 조합해야 합니다.
조합 얘기가 나왔으니 하나만 더 얘기하면,
기병과 공성병기를 조합해서 공격하는 분도 안 계시겠죠?
기병은 빠릅니다. 공성병기는 느리죠.
기병의 장점을 살려 기습공격을 하러 가면서 공성병기를 델꾸 간다면
전체 병력의 속도는 공성병기에 맞춰지기 때문에 느~릿느~릿 도착할 거예요.
상대방이 잠수유저가 아니라면…쯧쯧
더 말씀 안 드릴게여.
그리고 행운은 +100완보를 얻을 수 있는 스탯이랍니다.
완보뿐 아니라, 병력과 자원도 많이 긁어모을 수 있어요.
순찰국에 넣는 장수도, 산적소굴을 털러 가는 장수도
모두모두 행운이 높으면 더 많이 얻을 확률이 높아지니 좋아요.
하지만 늘 +100완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니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시는 게 중요합니다.
때론 신앙심을 길러보는 것도 좋아요^-^=운빨~
다음은 [내정용 스탯]입니다.
관저에 때려 박을 영웅은 뭐니뭐니해도
정치가 높아야 합니다.
정치는 은전, 식량, 목재, 철…모든 자원의 생산력을 올려준답니다.
그러니 관저용 장수에게는 가보도 '정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꾹 박아야겠죠.
무슨 가보가 가장 좋은지는…나중에 정리해볼게요.(지금은 모른다는 얘기예요)
근데…아직까지 아리까리한 게
바로 지능과 매력입니다.
전작인 '오르페우스 스토리’에서는
지능은 상대적으로 '금’의 생산량을 늘려주고
매력, 역시 상대적으로 '모든 자원’의 생산량을 늘려주었는데…
삼국지신에서는
정치가 모든 자원의 생산량을 늘려주거든요.
아마도 지력과 매력도 모든 자원의 생산량을 높여줄텐데…
정확하게 어떤 비율로 높여주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여.
암튼…내정용 장수에게는
정치 / 지능 / 매력이 높은 장수를 넣어주시고요.
특기도 마찬가지로 자원생산량을 올려주는 장수로 골라서 넣어주시구요.
가보도 역시 정치 / 지능 / 매력이 높은 장수에게 몰빵해서 꾹꾹 박아주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