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세요?

더이상 유저들이 님들을 위해서 오랜시간 들여가며 장문의 글을 써주기가 싫은 지경까지 왔어요. 써봤자 대충 넘기고 또 본인들 맘대로 패치할게 뻔하거든요. 더이상 이 게임은 유저들이 애정을 쏟을만한 가치가 없는 게임이에요.

대충 넘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두세번 다시 생각해보았을거예요. 그럼에도 바뀐게 없었다면 유저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진행할만하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던 내용들이었을 겁니다.

이번 일렬의 패치들이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을 떠나보내면서까지 진행할만한 패치였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