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 소모처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판이 클수록 협객 쪽으로, 작을수록(음수?) 악당 쪽으로 칭호가 변하긴하는데 악당 쪽으로 평판이 존재하는 것도 유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거 같군요
여튼!! 생각한게 협객 vs 악당 간의 구도로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시스템을 확 갈아엎긴 해야 할 것 같긴한데 연맹도 선, 악 평판을 가진 사람만 받는다든지
아니면 연맹 내에서 파벌을 이룰 수 있다든지
그리고 가진 평판(선이든 악이든 상관없이) 활용도도 늘었으면 하네요
현성에 보면 빈공간도 2개나 있겠다 하나는 평판과 자원으로 모으는 병영소 (협객, 산적 등 새로운 유닛) 그리고 다른 한 곳에는 상대 진영 현상수배 (원보와 평판으로 등록가능 현상금은 템(장비, 렙업템 등등 모두)이나 원보 자원 등등 수배령 내린 사람이 원하는걸루다가… 그리고 기한도 있고 잡는 방식은 수배범의 현성을 다 부수는거나 병력 일정량 손실?(사실 전쟁 관련해서 많이 부족해서 할게 없긴 하네요 마을을 철거시켜버리는 기능도 없고…)
사실 그동안 봐 온걸로는 니케아가 전쟁을 엄청 싫어하 성향이 있어서 좀 그렇긴합니다(그래도 삼국지겜인데…)
플릿이 다 되고 (적어도 공격 가는 중에는 해당 마을로 지원 오는건 몰라도 빠져나가는건 막았으면) 현성 싸움이래봤자 걍 병력 다 빼고 내준 다음 다시 먹는게 속 편할정도고 마을에 공격해도 마을이 부서지거나 내정기능 마비같은 이점고 없고… 다른분들 요격은 다들 하긴 합니까?
유저들이 지형에 따라 진형 상성이 있는건 아시려나?? 아니 산지 평야 강과 같은 지형이 있다는건 아시려나?? 지역마다 지형이 나올 확률이 다르다는 것은 아시려나…?
요격을 하면 유의미한 피해를 주었을 때 요격당한 군대는 잠시 오는데 시간이 30분 지연된다거나 식량 적재 없이 걍 어택하는 군대라면 식량부족으로 돌아가게 한다든가 공격자 입장에서는 요격 오는 적 깨부수면 평판이 올라간다든가 뭐 다른 이점 주면되고… 뭐 기타 여러 기능이 있다면 요격시스템도 재미있게 돌아갈거 같은데
그냥 게임에 대한 생각 주저리해봤습니다
명색이 삼국지겜인데 전쟁 멈춰!하는 운영자 입장도 잘 알고 있어서 한풀이정도로만 이야기했네요
결론은 평판 사용처(사용처가 생긴다면 수급방법도 더 있어야겠네요 산적 산채를 통해서 얻는다던가 주간 랭킹에 따라 준다든가?) 현성에 빈자리 2개는 언제쯤 뭘로 채워질까에 대한 건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