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건적산채만 50개를 깼는데 사탕 10개 초콜릿 하나가 다입니다.
이 아이템을 이용한 훈련방식을 우리가 훈련권 만을 이용하냐, 아이템도 이용하냐 선택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레벨이 안되어있게 되는데
사탕 10개면 69레벨 영웅이 고작 2번 올리면 끝나는게 10개입니다.
산적에서는 하나도 안떴고요.
이게 맞는 밸런스에요?
새 훈련방식 문제가 많네요
재료의 수급처는 앞으로 추가되는 다양한 시스템과 컨텐츠에서 적당한 훈련을 하는데 필요한 양을 계속 수급받을 수 있도록 될 예정입니다. 저희 게임은 특히 연구나 건물 병력생산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접속하는 사람들이 특별히 뭔가 즐길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무역하고 산적 잡고가 그냥 일과입니다. 그중 특히 중요한건 무역이고 무역만 잘 하면 막대한 은전을 벌어들여 장수 훈련, 병력, 연구 모든 것에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너무 하나의 자원에만 강해질 수 있는 모든 밸런스가 집중 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기에, 여기서 장수 성장에 대한 부분은 산적, 황건적 산채토벌과 매일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도시, 지역 단위로 벌어지는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통한 승리 등으로 장수 훈련 재료를 수급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해서 훈련의 은전 의존도는 후반으로 갈수록 대폭 줄였습니다. 지금 당장 무역지에서 엄청난 은전을 얻어 훈련에 속도가 붙어있던 유저분들이라면 다소 페널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만, 결국 110레벨 이상으로 현재 열려있는 150레벨 까지 키우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즐기고 경쟁할 미니게임 등을 다양하게 만들어 훈련 재료를 수급하게 하고, 초반에 할 것이 없어 오랜 연구시간과 병력생산등에 지쳐 게임을 포기하지 않도록 멀리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답장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인건, 천하제일 무술대회가 어떤건지는 아직 구현이 안되서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이 PvP개념의 영웅 하나 대 영웅 하나 개념이면 이미 9성 100레벨을 맞춘 사람이 계속 이겨서 레벨링용 아이템을 수급하고, 그 밑에 있는 유저는 레벨업하려면 이겨야하는데 결국 이길수가 없으니 아이템을 못얻어서 레벨링이 실질적으로 (빕 50에 현성 박치기를 할수있는 핵과금러 정도가 아닌이상) 70레벨에서 멈추게 되는데, 이 수급이라는게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업데이트가 되니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업데이트가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순차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저희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구글 플렛폼과 애플 검수팀에서 요구하는 변경점들과 서버 안정화, 버그 수정을 위한 시스템 분해작업등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역여 개발 여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유저분들이 앞으로 나올 시스템 등에 대해 소통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천하제일 무술대회나 미니게임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장수들끼리 전투를 통해 승패를 가리는 것이지만, 단지 장수의 강함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형에 배치되는 5명의 장수 위치 등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다르게 흘러갈 것이며, 가장 강한 우승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로얄럼블 처럼 여럿이 한명의 유저를 견제하는등 (이것은 자동화 되어 길드끼리 연합하지는 못합니다) 다양한 체급별, 규칙별 우승자가 정해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거의 새로운 게임 하나를 만드는 것이기에 우선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디펜스 게임을 하나 출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시스템적인 오류를 해결한 다음. 그 게임의 시스템을 그대로 삼국지신에 이식할 예정입니다. 미니게임은 다양한 방법으로 얻게되는 미니게임 아이템을 사용해 채팅창에 미니게임을 공유하며, 채팅창에 생긴 버튼을 클릭해 해당 미니게임을 선착순으로 참여 할 수 있게됩니다. 일반, 연맹, 지역, 국가 채팅방은 서로 구분되어 미니게임은 사용하는 아이템에 따라 각각의 채팅방에 오픈되고, 참여한 사람은 일정 보상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과 아이템을 사용한 사람은 추가 보상을 얻게되는 방식입니다. 이곳을 통해 정수와 훈련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밸런싱을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