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아게임즈가 한참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이 뭐냐면, 안해도 괜찮다는 마인드임. 레벨이 분명히 150까지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150은커녕 130도 불가능하다는것. 니케아게임즈는 굳이 150까지 꼭 만들필요는 없다고 말하겠지만, 있는데 못하는것이랑 없어서 못하는것은 명백하게 다른것.
레벨이 150까지 있다면 몇개월 빡세게 노오력하면 하나쯤은 만들수 있어야 하는게 맞는것임. 그래봐야 이딴게임에 무.려.1.년.을. 투자해도 몇명 만들까 말까일텐데 워낙에 속이 작고 찌질해가지고 이렇게 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줄 알고 이걸 못하게 막아둔거임.
패치후에는 120레벨도 불가능한 수준이고 가능하더라도 몇달동안 개노가다한걸 다른데에 전혀 쓰지 않고 오직 장수한놈 레벨업에 몰빵을 해야 겨우 가능한 정도인데 현실적으로 그럴수도 없고 그렇게 까지 투자할 가치도 없기에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고 의미없이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있는 쓰레기라는 것이고, 이게 없으면 몰라도 있기때문에 문제인것
9성장수도 마찬가지임. 9성장수의 핵심은 110레벨 특기에 있고 만렙이 150까지인데 110레벨 만드는게 당장 섭종해도 이상하지 않은 이 게임에서 불가능한 수준이라는것이 문제인것이고,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데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처럼 쌓여있음에도 뜬금없이 9성을 내놓고 대책을 만들테니 기다리라고 하는것이 문제인것. 그리고 할테니 기다리라고 한게 이거뿐만이 아니라 밀리고 밀려있는데 하나도 하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인것임. 당장 쓰진 못하는 9성이라도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다고 말하는게 니케아게임즈의 방식이지만 그게 아니라는것
이것은 레벨업문제뿐만 아니라 거점전이라던가, 앞으로 나오게 될 황제시스템? 아레난지 뭔지 다 마찬가지일거임. 이런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불만이 되는것이고 이것이 곧 니케아가 니케하하는게 되는것임. 니케아게임즈는 게임을 개발하는데에 우선순위나 순서도 없고, 유저의 심리나 게임의 현실성은 전혀 개의치 않고 본인들 덕질이나 하는듯이 개발할 뿐임. 이게 그냥 취미삼아 만들고 내놓은 게임도 아니고 원보장사 해먹으면서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있음. 물론 원보장사도 요즘엔 다 말아먹은거 알고 있음. 요즘 원보 얼마나 팔아먹나 궁금한데 매우 처참할것은 확실함. 이건 근본부터 틀어지고 꽉막힌 사고방식에 거기에 덤으로 버그방치에 공지사항상태라던가 유저를 대하는 태도까지 기본도 못되어 있는 무책임과 무능력의 아이콘 니케아 게임즈에게 자업자득인것이고 당연한것
이 게임을 이제 거의 30개월 가까이 하면서 니케아 게임즈의 뒤통수 후려치기와 뻘짓을 모두 지켜본 사람으로서, 유저가 게임에 입문해서 접기까지의 과정, 소과금러에서 핵과금러들이 과금을 하고 멈추는 과정을 거의 본 입장임. 그리고 몇개월전 3섭을 시작했고 이제는 다시 1섭을 하고 있는데, 3섭은 1섭의 스피드압축요약버전이라고 할 정도로 신기할만큼 똑같은 과정이었고, 과금의 스케일이 훨씬 작으면서 동시에 이 주기가 몇배속으로 짧았음. 이걸 보고도 지난 밸런스 패치가 옳은 패치였는지, 신섭출시가 옳은 선택이었는지. 유저들과 마찰을 일으켰던 니케아게임즈의 그 고집이 과연 옳은것인지 묻고 싶음. 꼭 밸패나 신섭이 아니더라도 다른 모든것을 말하는것임. 단편적인 예시로 네이버공식카페를 없애기로 했던 님들의 그 결정이 정말 네이버카페가 있는 수많은 게임보다 더 대단한 글.로.벌 게임이라서인지. 님들이 포럼과 고객센터 문의를 씹기로 결정한것처럼 그냥 도피하기 위한 결정이는지. 아 글이 언제 이렇게 길어졌지 진짜 구질구질하넼ㅋㅋ 암튼 그렇다고요ㅎㅎ^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