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게임시스템 문제 + 포럼 운영방식 문제 복합. 두가지

첫번째건의
지역정책 퀘스트 자원요구량 1/10수준으로 감소시키세요.

대규모 패치전 무역금은 현재와 비교해서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15배이상 많았습니다.

패치전. 유저 수는 이전부터 적었으나 ‘무역지가 활성화된’ 세계의 경우, 혈세가 2~3일에 1조 가량 거둘수 있었지요.
(당연하게도 활발한 무역지가 적은 세계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패치후. 유저 수는 더욱 감소하면서 활성 무역지 상당수가 붕괴. 추가로 무역금 급감하면서 1일 4천억정도던 혈세 수입은 1일 500억도 안되더군요.

거의 열토막 났는데 지역퀘스트 자원 요구량은 여전히 적게는 3천억에서 많게는 1조.

매주 민심은 -5.
그런데 퀘스트에서 민심 +2 하려면 15일치 모아야하는 혈세가 비용.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안하면 된다. 모두가 세계수도를 점령할 필요는 없지않나? 이런 삼국지신에서 하던 얘기 또 하실건가요?

개천에서 사는 가재 붕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 싶다면서, 자기 자식은 똑같이 용으로 키워낸 어떤 분이 요즘 언론 도배되던데.

니케아는 용 마저도 그냥 개천에 처박아버리고, 가재 붕어가 못 누리니 공평하게 너네도 누리지마라. 지역정책은 시스템적으로만 존재하나 중하위 유저처럼 모두 다 이용은 못할거야, 이런건가요?

오스때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인데…해결할 능력부족인지 의지부족인지 또는 문제인식조차 '안’하는건지.

시스템을 크게 바꾸는 패치할땐 그에 따라오는 문제점 예상해보고 부작용도 고쳐야하고, 실제 유저가 느끼는 문제 제안을 하면 받아들일줄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갓퀘는 건의 조차 없네요.
여기서 두번째 건의.
그나마 삼국지신에서 유저들이 제기하는 문제에…사안에따라 전적으로든 일부든 수용하고 변화시키든지, 부당한 건의라면 왜 받아들이지 않는지 또는 어떤 문제로 불가한지 답변이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2주동안 대답하라고 댓글 계속 쓰는 어떤분도 있던데ㅋ)

좋은 건의 감사드립니다. 혈세만으로 민심을 올릴 수 있지 않기때문에 1/10 수준은 너무 많이 줄어드는 것이지만 무역금을 고려하여 적당한 수준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건의사항을 통해 유저분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꼬리를 잡기위해 노력하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도배를 하고 하는 유저분들의 마음을 풀어주기위해 시간을 쏟을만큼 인력이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한때는 모든 건의사항에 답변을 다는 것이 그래도 소통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그런 것에 쏟는 시간과 열정을 스토리를 쓴다거나 개발을 하는 곳에 사용한다면 더욱 많은 유저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답변을 계속 달다보니 서로 감정만 상하고 유저분의 마음을 풀어주지도 못하고 하더라고요. 전문 운영인력을 돌릴 수 있을만큼 회사가 여유로워지기 전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이건 사견이지만… 개천에서 사는 가재와 붕어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용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기득권들이 자신의 권리를 놓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잘살 수 있는 시스템을 워낙 견고하게 만들어놔서 그런 기득권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는 혁명을 통한 개혁밖에는 답이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흙수저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는 금수저가 있는거 보면 대한민국도 많이 깨끗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말꼬리를 잡기위해 노력하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도배하는게 아니라

고객센터로 아무리 문의를 해도 답이 없고, 아주 기본적인 버그조차 해결을 못하고 씹고만 있으니 답답해서 도배를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력탓하면서 바쁜척 하지만 도대체 하는게 뭐해요? 버그도 하나 못고쳐 그렇게 스토리 스토리 하면서 한달에 몇컷 나오지도 않고, 해주기로 약속한것들 하나도 하지 못하고, 정작 만들어놓은거는 안쓰면 된다고 하고 버려두고 있으면서 도대체 하는게 뭐가 있다고 바쁜척 하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이건…개발자니까 물론 그렇겠지요. 고객센터 담당자가 아닐테니…

근데 회사가 여유로워질 수 있을지…매출이 나오는지…유저 수가 줄어서 광고수익도 줄었을것 같고. 다이아 결제도 줄어들테고…이건 실제로 패밀리 다이아 보상 급감이 체감되는 것만해도…

니케아도 음 뭐랄까…
운영을 할 여력이 되는 규모가 있는 회사에 매각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미X 투자자가 돈을 쏟아부어주고 몇년 더 연명하는거라든지…그런 혁명 같은일 아니면 답이 없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ㅠ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사장님이 이 게임들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회사를 어떻게든 붙잡고 있고 싶어하고, 그걸 차마 말리지 못한 직원들이 니케아를 강제로 망하게 하도록 게임운영을 하는건 아닐까???

뭐 어떻든…저는 예~~전부터 그쪽분들이 하려는 일 잘 되시길 바라고 있었고 지금도 그래요ㅋ

동감. 이미 지금도 우리나라는 비교적 좋은 나라 같고, 부당함에 항의하는 가재도 많으며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용도 있으니 더 나아지리라 믿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이것저것 서로에 대해 또 사회에 대해 불평도 많고 화도 많은것 같지만, 그런걸 다 표현 하고 있다는 것은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고 더 건강한 사회를 향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당연히 말꼬리 잡는 유저들 꼴보기 싫겠지만. 이 게임에 관심이 없으면 그런 난리 치는것이라도 있겠어요? ‘용’ 씨가 기자회견장에서 받은 질문 또받고 또받고 열 번쯤 물어도 또 대답하던데, 옛날에 네이버 카페 운영할때부터 저런 비슷한 느낌 받았겠죠. 그치만, 그래도 이런게 다 관심있는 유저들인거 알아주면 감사하겠…ㅠ

버그에 대한것이나 밸런스에 대한것은 답변을 드리기 어렵거나 이미 답변을 드렸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였을 것입니다. 현재 영웅의 아이템이 새롭게 등용한 영웅은 사용이 안된다거나 탐험초대가 에러가 난다거나 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이 기존에 잘못쌓여진 데이터 (버그수정으로 인한 어딘가 깨져있는 데이터) 로 인해 몇몇 유저분들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인지, 아니면 특정 경우를 만족하면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현상인지 다양한 데이터와 로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정말 단순하게 어딘가 데이터가 많이 쌓여 렉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영웅이 많을때 그러한 처리시간이 부족해 튕기는 현상도 종종 있었기에 개선한다고 하긴 했지만 완전히 그러한 렉에서 자유롭지는 않으니까요. 어쨌든, 현재 버그수정과 시스템개선 등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마땅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저희도 죽겠습니다. 음… 근데 뭐 답변을 달아도 또 거기에 비슷한 댓글이 달리고, 또 달아도 비꼬는 댓글이 달리고 몇번 반복되다보면 이건 저희가 상황을 이해시키거나 해명을 하는게 아니라 말싸움을 하는것 같고 서로의 감정만 상하는것 같아 댓글을 달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희는 모든 유저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플도 무플보다 낫다고 그러한 관심과 열정도 이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그런 유저분들의 댓글에 악감정을 가지고 일부러 안다는건 아니예요.

사실, 갓퀘스트의 스토리의 주인공이 그러한 용 입니다. 신의 아들이고, 가진게 없는줄 알았지만 어느새 누구보다 가진게 많은 인류의 중심이 되죠. 하지만 그럼에도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는 어떤 규칙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고 플라톤과 함께 민주주의와 군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길을 찾아갑니다, 인간을 노예로 조교하는 방법을 배웠음에도 인간과 대화하며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길을 걷는 그런 주인공이죠… 앞으로 나올 내용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조국처럼 잘못된 선택으로 태양이 사라졌다며 모두가 지탄하고 과거에 있었던 행적들을 비난받으며 신의 편에서 서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인간의 편에도 서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인간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전능을 가진 신의 자식인 태양의 후예가 자신들의 편임을 기뻐하고 좋아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힘이 자신들을 멸하려고 할때 방어할 수단이 없기에 항상 불안해하고 끌어내리고 싶어하죠. 음… 뭐랄까… 그쯤가면 사실 스토리도 막바지이기 때문에 삼국지신과의 연결고리를 좀더 완벽하게 다듬고자 스토리가 멈춰져 있지만, 어쨌든 그래요. 수많은 가짜뉴스가 판치고 여기저기 촛불을 들고 적폐세력을 끌어내리고 문통을 그자리에 올려둔 사람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쁘락치가 기어나오는걸 보니, 사실 조금 기대도 됩니다. 조국이 제대로된 살충제이긴 한가보구나 벌써부터 기어나오는걸 보면 하는 생각이랄까요? 아. 그리고 조만간 곧 마케팅적으로 좋은 이슈가 있을거예요. 삼신도 갓퀘도 말이죠. 그렇게 한번씩 유저들이 많이 들어올거고 꾸준히 3개월 마다 그러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서버 수명을 최소 1년 최대 3~4 년으로 잡고있는 이유는 뭔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뭐 서버 유지비 자체는 생각보다 적고 (꼬진 서버를 쓰는게 아니라 저희가 통신시스템을 잘 만들었는지 주고받는 패킷이 적더라고요) 하나의 길드가 사실상 서버를 통일해 전쟁 자체도 없어지고 다들 무료해지는 서버만 아니라면 길게 서버를 유지하는것에 문제는 없습니다. 전작 오르페우스 스토리도 6년을 유지했고, 그중 2년 매출 빤짝 했을 뿐이거든요. 우선 스토리를 완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영해보겠습니다.

음 삼신도 패치후 금액관련으로 똑같은 맥락에 건의했는데
쌩까셧는데…
갓쾌는 수정한다라
요것도 말만인가요?
아님 삼신은 버린건가요?

사람 몇 있지도 않은거 오래 유지하는거에 자부심 가지지 마세요 진심으로 보기 흉해요. 유지만 할 수 있는건 그냥 닥치고 유지만 할 작정이니 유지만 하는거겠죠. 사람이 없으니 유지비가 안드는 것이고 유지말고는 하는게 없으니 유지가 되는거겠죠. 오스때부터 오래유지한부심 앵간치 부리시네요. 쓰레기 안버리고 모아놓는게 뭐가 그리 자랑스러워요. 삼신도 갓퀘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일년쯤 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유지되고 종료될 그날까지 이 게임은 항상 유지만 하는 게임이에요. 그리고 아마 똑같이 생겨먹은 차기작에서 똑같이 자랑하듯 거들먹거리겠죠. “아 우리는 몇없는 유저도 버리지 않는 책임감 강한 게임회사입니다!”

이글의 댓글들은 거의 역대급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병신같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뭔 개소리를 떠드는건지. 그리고 이 글이 써진지도 한달이 다 되의 가요. 버그에 대해 알려달라길래 성심성의껏도 알려줬지만 고쳐지지도 않고 피드백조차 없었어요. 마케팅적 좋은 이슈는 도대체 무엇이며, 이 한달간 3섭 과금러들도 거의 접었고 지금은 종말이 거의 코앞에 닥쳤음이 체감이 되어요. 말싸움때문에 무응답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셨다니 지금 굉장히 만족스러우시겠어요. 그리고 거점전 이후 뭐만 말하면 스토리를 만들거라고 하시는데 차라리 네이버 웹툰을 보지 오타쿠 같은 스토리 별 관심도 없지만서도 그놈의것도 몇컷 보려면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거 별 흥미도 없고 매력도 없어요. 도대체 출근하면 하는 일이 뭔가요? 출근은 해요? 설마 부업이에요?

삼국지신도 건의 수십번한내용인데

다 쌩까고 그러드만 뭐하자는 건가요…

무역금을 개선하여 늘리던지

훈련권가격등 비용들을 줄이던지

버그문의도 안고쳐지고 이게 개발자가 버그악용이지

뭐하는거에요?

엄밀한 소비자인데 기만하고 농락그만하고 제대로 좀 합시다.

이렇게 말하면 또 비꼰다고 말꼬리잡는다고 하겠는데 아니 솔직히 한번 봐봐요 님들이 하는짓을 생각해보고 유저 정신병자 취급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시라고요. 아니 최소한의 것이라도 하고 그런말을 하라고요. 유저가 그리 짖는 동안 그렇게 생각을 했다니 소름이 돋을 정도이고 그 잘난 결론이 무응답으로 대처하기로 한것이라니 인생 참 쉽고 편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이게 니케아게임즈의 방식이에요. 뭘 고칠 생각은 없고 그냥 안쓰면 되는거고 없애버리면 되는거에요. 이제 포럼도 고객센터도 씹기로 맘잡숴드셨으니까 포럼도 없애고 고객센터 문의란도 없애고 게임도 없애고 그냥 혼자 만들어서 NPC나 잔뜩 집어넣어서 혼자 즐기면서 자위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