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두주전만해도 영지가 몇개있던 갱신권하나로도 주점을 갱신할수있었지요
제 주변만봐도 8성 10~20개는 뽑아둔 사람이 있었습니다 헌데 이번 업데이트로 바꿔버리면 신규유저들은 돈을 더쓰라는 소리아닙니까 한개면 갱신되던게 영지수에따라 더해지면 영지 5개면 갱신한번에 5개가 되게되죠 8성 수십개있는사람들은 굳이 갱신권을 살필요가없죠 필요한것은 8성이 없는유저뿐일텐데요 최악의 업데이트야 니케아가 흔하니 바꿔라 이래라는 아닌데 형평성이 안맞는거 같네요
주점 업데이트의 불합리성
맞습니다. 저희가 좀더 세심하게 버그를 체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이러한 문제가 유저분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심어주게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선, 소모되는 갱신권이 늘어나는것은 마을 수에 따라서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점 수에 따라서 더해지게 됩니다. 다행인것은 아직까지는 초반이기 때문에 대부분 주점이 1~3 개인 상태에서 갱신을 했고 레벨조차 높지 않았기에 갱신권을 사용할 주점 한 개만 남겨놓고 다른 마을에 주점을 모두 파괴한 상태에서는 초반에 주점 갱신을 하신분과 거의 같은 조건에서 갱신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점 갯수에 따라 비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초반에 장수 갱신권을 사용하는것이 무조건 손해였기 때문입니다. 전작 오스에서는 주점 만렙 찍고, 가이아 연구도 충분히 되고, VIP 레벨도 적당히 올려둔 상태에서 한번에 지르는게 손해보지 않는 조건이다. 라는게 공략으로 나올 정도였죠. 문제는 연구를 더 많이하고, VIP 레벨을 더 많이 올린 상태에서는 더욱 유리하다는 것이었기에… 주점갱신권을 사용하는 순간 손해를 본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해서, 저희는 주점갱신권은 초반에 사용하던, 후반에 사용하던 그 가치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출 수 있도록 밸런싱 하고 싶었고, 헤비현질러 (주점 갱신권을 많이 사용하는 VIP 레벨이 높은 유저분) 분들은 주점을 파괴하고 갱신을 하는 것이 금액 면에서 유리하겠지만~ 자연산 고코스트 카드가 좀 더 나올 수 있도록 주점 갯수를 많이 보유한 유저분이 틈틈히 7성 이상의 카드도 얻을 수 있도록 밸런싱 작업을 한것입니다. 오스의 경우에는 그것이 어려워서 자연산 7성을 2~3 년 한 유저분도 얻지 못한 경우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