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이번글은 지루하다의 관하여 입니다.

제 건의에서 연구시간감소에 관하여 언급했을때
답변은 반토막나도 수십일은 결국나온다였어요

신규유저가 문의를 합니다.
나름 랭커니까요 연맹가입한 신규도 비슷하게 물어보고요
원래 이렇게 개척하는게, 연구하는게 기나요?
주점작은 언제하나요? 현장체험은 끝나고요? 오래걸리네요
특자는요?
해줄말은
길게 보는게임이에요 천천히 느긋하게 하세요
이말밖에 못해줘요
지금도 충분히 지루합니다.
옛 생각을 해도 그렇고

이 말을 왜꺼냇냐
이번 밸런스 패치가 조정이 없이 그대로 진행이라면
기존 라이트유저도 신규유저도 과금을 하든 자주접하든
뭔 짓을하든 노력에 대한 기댓값 자체가 낮아지니
더 지루해질뿐 돈도 못벌어 이동도 느려져 연구시간은 더길어져 오로지 하향이라서 겜자체가 순수하게 어려워진건데
겜이 자동사냥 같은 개념이 아니라 할수록 격차는 벌어져야 정상인데

다른하나 의문점
게임의 큰 컨텐츠라는 거점전컨텐츠를 하려면
라이트유저 신규유저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유저도 힘듭니다.
지역 서쪽 끝으로 간다는것 자체가 병력감소도

지루하다 라는것은 확실히 저희가 개선해야 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듣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바로 복잡하고 어렵다 입니다. 사람마다 즐겨왔던 게임이 다르고 습득하는 속도 취향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지루하고 누군가는 어렵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은 게임을 시작했으면 빠르게 승부를 보고 재미를 느끼고 싶어합니다. 누군가는 리그오브레전드도 40분 넘어가면 지루합니다. 왜 지겹게 수십분동안 CS 를 먹고 아이템을 사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죠. 한타라는 짜릿한 팀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라인전을 하면서 CS 를 먹어야하죠. 전 그게 지겨워서 접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CS 먹으면서 조금씩 상대보다 강해져 빨리 아이템을 맞추고 20분뒤 그 격차로 쉽게 이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히오스 같은 스타일을 원하겠죠. 오래걸려서 지루하다고 접는 유저분들은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비주얼노벨이 재미있어서 그거 보는 재미로 조건이 되는 연구 걸어놓고 하루에 한번 접속하는 유저분도 존재합니다. 이 게임은 길게보고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면서 스토리도 보고 연맹원들과 채팅도 하고 하면서 즐기는 게임입니다. 이분들이 지겨운 이유와 1억 벌던 무역금이 1000만원 나와서 느끼는 상실감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노력에 대한 기대값이 낮아지는건 스텟작을 완성한 유저일뿐 다른 많은것들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기대값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비주얼노벨이 재미있어서 그거 보는 재미로 조건이 되는 연구 걸어놓고 하루에 한번 접속하는 유저가 있다하는데
밸런스 패치가 그런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겁니까?

게임을 즐기는 방식자체가 다른 유저들의 차이를 줄이고자?
제생각에는 줄일 필요 조차 없다느껴지는데요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데요
운영자님의 예시로는?

노력에대한 기대값이 낮아지는건 스텟작을 완성한 유저일뿐
다른것들이 상향되서 기대값이 줄어든다고 생각이 안든다…

스텟작을 완성안해도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기대값이 낮아져요
관저만 봐도 기본적으로 정치특성을 기반으로 해요
가보도 그렇고요 애초에 장수가 올스텟기반으로 가면 기댓값은 낮아지고요 이거는 생각을 조금만 해도 알텐데요…

그리고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 유저인 저는
응 하든말든 손해나봐 이거인가요
노력하니 버려지는 느낌인데 크흠…

이렇게 적극적으로 제가 건의하는거는 0.5->0.3의 정치효율이 0.5->0.45 혹은 0.4정도라도 되자고
연구소도 통솔도 교역소도 똑같고요
건의를 통하여 쇼부를 본다했는데
내시간 돈 머리쓰는거 다 투자했는데 싹 날아가는거를
하겠다고 밀어부치는데 조정이라도 해보자고 건의해야죠
그냥 지금 나에게는 노력에대한 성과와 흥미만 떨어지는
패치인데요.
중간지점이라고 내놓았는데 겜도 안해보셧다면서
어떠한 걸로 중간지점이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유저들은 스텟완성이든 아니든 너프인데
다른것들은 그대로인데
혹은 건물 효율증가로 조금이라도 메꿀수있도록 건의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