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점전 업뎃하며 재전투할 때마다 적 병력 리셋 되는데 (거점 현성 가릴거 없이)
재전투 가보랑 특기는 그냥 데코레이션이 된 거 맞죠?
내 병력 효율적으로 갈아버리기 위한 용도로 쓰는건가요??
재전투 가보 존재 이유가 뭔가요?
우선 대충 만들어놓고
유저들이 시간 들여가며 자기 병력 피해보며 오류 난거 알려주면 대충 고쳐서 별거없는 보상과 함께 다시 내고 (그마저도 엄청난 피해아니면 보상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러다가 유저가 이득인 부분 있으면 바로 버그악용 카드 꺼내들고
니케아 신입사원 더 안뽑나요? 편한 직장이라고 지인들에게 소개나 해주려구요
우선 재공격은 현성과 거점, 수도 등을 점령할때 큰 위력을 낼 수 있는 기능으로 제작한것은 맞습니다. 원래는 황건적 호출도 재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현성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많은 전투가 이루어지도록 기획되어있던 꽤 범용성 있는 스킬이었습니다만 개발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뭔가 공통적인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고 예외처리가 되는건 둘째치고… 음… 어쨌든 꽤나 난이도가 있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해서 범용성을 제거하고 우선 유저전투와 현성만 적용되도록 한 것이었는데… 수도에서는 같은 처리를 할 수 없기에 이러한 현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말씀하신것처럼 제갈량이라는 대단한 인물이 들고있기에는 참으로 형편없는 스킬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코어한 부분을 건들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이 스킬이 언젠가는 제대로 구현될 것이다. 라는 언급을 하기에는 매우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수도와 요새의 병력을 더 증가시켜 난이도를 올리고, 재공격을 가능하도록 수정해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제갈량을 좀 더 제갈량 답게 만드는 패치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원래 기획의도된 제갈량이기는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