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삼국지신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있는 유저 손책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주점과 관련하여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인게임 고객센터로 장수의 [인덕] 특기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점 방문장수는 모든 마을이 같이 공유합니다. 그래서 어느 마을에서 주점 갱신을 해도 상관이없는데 인덕 특기를 가진 장수가 있다면 원보 갱신뿐만 아니라 2시간 자동 갱신될때도 그 특기를 가진 마을에서 갱신을 해야 특기를 적용받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꽤나 귀찮습니다. 실수로 특기가 없는 마을에서 갱신하면 짜증도 납니다.

또, 인덕 특기를 가진 장수 둘 이상을 관저에 부임시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건 하나뿐입니다. 방문 장수를 모든 마을이 공유하기 때문이죠. 결국 특기 하나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버리는 셈이 되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결국 건의하고 싶은 것은 제가 했던 1번 질문처럼 인덕 특기를 중복이 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니라면 주점이 방문장수를 공유하지 않고 각 주점마다 따로 갱신이 되게 하여서 각각의 마을이 개별적으로 특기를 적용받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점이 혼동이 발생 할 수 있는지는 잘 이해하였습니다. 방문장수를 모든 마을이 공유해선 안되는 이유는 마을의 갯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밸런스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관리하는 마을이 상당히 늘어날것을 고려한다면 인덕 특기를 1/10 정도로 너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장수가 10배정도 더 높은 등급이 나오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생기는거죠. 결과는 비슷하게 밸런싱 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가장 최선은 인덕 특기가 있는 좋은 장수 하나만 얻어도 다른 마을에 굳이 인덕특기가 높은 영웅이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것이라 생각했고, 또 모든 마을을 전부 방문해서 전부 주점을 확인하는것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모든 주점에서 발생하는 명성과 방문장수 추가 버프는 모든 마을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영웅의 버프는 해당 마을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아마 익숙해지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규칙이 조금 이상해지더라도 본성 주점만 효과를 받는다거나 뭐 이런 룰을 추가하는 수 밖에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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