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또 좋지않은 원인으로 분위기 좋지않습니다.
앞전에도 추상적이나마 건의를 드렸는데 전혀 이해를 못하신듯하더군요…
제개 생각하기에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버그의 발생과 제재는 아닌듯합니다. 개발에는 피치못할버그도 발생하고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하고…여기ㅜ유저들이 대부분 직장인들이라 이런부분을 이해 못할분은 또 별로없습니다만,왜 이렇게 광분할까?를 생각해보면 귀사의 규모는 정확히 모르겠으나,10명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추측한다면 업무 분장도 분명하지않을테도 빈손남는 사람이 어떻게든 때우면서 운영되고 뻑하면 퇴사자도 있을거라 추측되며,인수인계도 그다지 잘 이루어지지 않을듯하군요…그러면 현재 이 게시판에 답변을 달아주시는분은 사장이거나 그에 동등한 동업자 또는 제일 오랫동안 버티는 분일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문제를 더욱 키우는 분른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에게 많은 이유가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문의 질문에 장문의 답변을 달아주시는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를 합니만, 문제는 현재 답변 내용이 매우 정치적이지도 현명하지도 않고 어떤 회의 시간에 부서간에 감정싸움하듯이 개발자만의 독선적인 의견만 말하고있습니다. 앞전에도 현재 상황을 조금 거 정치적으로 해결해 달라는 우회적인 의견을 드렸는데 도데체 이해를 못하시더군요. 저도 같은 개발자(영역른 다릅니다)와 운영을 같이 맡고있습니다만, 현재 개발자분같은 분을 많이 뵙지요…
개발자에게 정치적인 말을 한다는게 참으로 어렵다는거 이해합니다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요…위치가 그렇다면 힘들어도 그렇게 해야하는가고 본인이 힘들다면 그런일이 가능하신분이 하셔야합니다…그래도 책임이 있는 본인이 최대한 의견을 말하는게 좋지요…만약에 저라면 내부에 운영자에게도 중한 책임을 물었다는 사과문과 피치못할 운영 수칙에 따른 제재를 할 수 밖에없는 상황을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상호간의 책임이니까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보상이란 부분은 조금은 파격적으로 무마를 하겠습니다. 네…물론 매번 이럴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이런 정치적인 행보가 불합리해보이지만 어떻하겠습니까? 사회조직이 강대강으로만 간다면 서로 다칠뿐입니다. 이 갬도 극히 사회적인 갬이구요…한쪽이 적당히 져주면서 합의를 이루어야하는데 현재 답변을 적어주시는 준은 무조건 강대강 또는 규칙의 준수만를 외칠뿐 다른 타협점은 절대 없다는 식의 표현을 쓰면서 누군가에게는 일종의 갑질로 느낄수밖에 없는 표현을 쓰시더군요…물론 본인은 그렇지않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결과가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번 문제를 좋은 상황으로 풀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유연한 태도,사고방식이 필요한게 사람을 대하는 자리일겁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조금은 유연하게 말씀하신데로 유저를 버그 상황에서 보상달라는 또는 자신의 의견을 쌩때쓴다 생각하지 마시고 게임을 같이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써 생각하시면서 조금은 유연한 방식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채칙과 당근이라는 고대로부터의 아주 훌륭한 전법이 있지요…일이 바쁘거 일정에 치이다보면 사람이 혼미하고 짜증만 날태지만 그래도 이익과 꿈을 이루셔야한다면 목표달성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좃(?)같은 상황이라도 견뎌내서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대로 전달이 될 지 모르겠습니만,개인적으로 잘만들어진 갬이 이런 문제점으로 점점 산으로가는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부디 충분한 생각으로 원하시는 목표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당부의 의견.
어떤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소 다르더라도 숙일때는 숙이고 무마하기 위해 다양한 쇼를 해야 함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회사를 다닐때는 물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회사생활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으니까요. 적당히 틀렸다고 생각하는 일도 원래 세상이 이따위로 돌아가는 것이니까 라고 타협하고 억지로 웃음지으며 썩어있는 세상에 동조하고 그랬습니다. 전 갓퀘스트나 삼국지신 스토리에서 정의로움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선택이 정말 양심에서 우러나온 것인가 그것이 정말 옳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해라. 라고 썼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 하나는 분명 대박나서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어서일 것이고, 그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돈이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내오며 타락한 세상에 같이 타락해 쉽게 돈벌고 갑질을 하려는 사람들, 갑질을 보고 분노하지만 정작 자신이 보다 약하다는 상대를 만나면 갑질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게임으로 메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사는것이 옳은 것인가? 양심껏 살면 금전적으로 많은 손실이야 볼 수 있겠지만 그건 나름 인간답게 사는건 아닌가? 하는 이야기 들이죠. 사실 전 실제로도 말투가 많이 날카롭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쓸데없이 말도 길죠… 덕분에 불필요한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합니다. 답변을 달고 운영자로써 유저분과 대면하는 자리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좀 더 듣기 좋은 말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그런 재주가 좀 부족합니다. 갓퀘스트와 삼국지신을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를 하면서 느낀것은, 서비스 만큼은 다른 회사에 맡길걸…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거든요. 마케팅도 서비스도 저희는 아마추어 수준이라는 것을 최근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저는 솔직히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이 게임을 즐겨주기를 바라며, 버그를 악용한 유저분들을 최대한 추려내 제재를 취해야 옳다고 믿습니다. 내 고집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고해도 양심상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이 있다면 손익 여부를 떠나서 그걸로 가야하는게 옳다고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피해를 봤으니 보상을 달라고 게시판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네 네 보상이요 여기 푸짐하게 드립니다! 버그 기념 보상입니다! 하고 뿌려 게시판 분위기를 무마하면, 다음에는 작은 버그에도 게시판 분위기는 흐려지고 또다시 보상으로 무마하지 않으면 기존보다 더욱 크게 게시판 분위기는 망가지겠죠. 그런 게임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저도 다른 게임을 할때는 유저거든요. 뭐 어쨌든 스스로 양심에 물었을때 잘못된 것이면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 적어도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도 다들 그렇게 바뀌길 바라고요. 유저분들이 많이 이탈하면 저도 많이 힘들겠죠. 저도 힘든 길을 선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은 다 그렇게 유야무야 하고 있는걸 알고 있습니다. 편한 길을 가고 타협을 합니다. 그렇기에 운영자 따위가 지가 뭐라고 강짜를 부린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떠나는 것으로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시는 것도 보이고요. 그래도 저는 옳다고 생각하는길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저분을 동반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이상하거나 재미가 떨어지는 부분은 최대한 피드백을 받고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유저분의 생각을 수렴하고 싶습니다.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는 저도 정말 원하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건의사항 게시판은 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차후에는 정말 운영을 매끄럽게 하는 분이 이곳에서 답변을 달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00% 진솔한 소통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게 서로에게 이득이 되고 당근도 한번 먹고 채칙도 한번 맞아가며 평범하고 무난하게 운영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니까요. 게임은 즐기는 것이고 그중에 뭔가 교훈적인걸 얻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좋은거지 이게 무슨 교재도 아니고… 아 뭔가 또 제 이야기만 잔뜩 했네요. 사실 뭐라뭐라 많이 쓰긴 했지만, 저도 kim 님의 말이 일반적이고 분명히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틀리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예요. 아마 운영자분 데려다 쓰면 야 안되는건 안되는거지만 적당히 잘 무마해줘~ 라고 할지 모르죠. 그리고 진심어린 충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좋게 봐주시고, 또 지금의 상황을 안타깝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버그 악용 유저를 처벌한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 조치라 생각하면서도 제 말투나 이런것 때문에 분노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유저를 이겨먹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는게 아닙니다. 서포트를 하는 입장에서 게시판 분위기가 흐려질때 무마하기 위해 보상을 준다는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보상을 원하는쪽 VS 보상을 주지 않겠다는쪽 으로 갈라서서 반대쪽에서 의견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버그에 대해 보상을 못받아서 징징대고 있는 유저로 만들어버리네요.
더 이상 얘기를 안하시는게 문제를 키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만하면 전부 비꼬고 조롱하는 투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군요.
본문에 있는 내용이 “물론 상호간의 책임이니까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보상이란 부분은 조금은 파격적으로 무마를 하겠습니다. 네…물론 매번 이럴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이런 정치적인 행보가 불합리해보이지만 어떻하겠습니까?” 라는 부분이 있길래, 이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지만 이러이러해서 저희는 그런 방향을 원치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닌 해당 글의 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었을 뿐입니다.
네…운영자분의 글을 충분히 이해하고…저도 처음 회사를 운영할때 생각이나네요…신념을 응원하고 싶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절대로 이런 이상적이나마 용기를 비웃거나 좌절시키고 싶지않습니다. 작은 곳이라도 변화가 있어야…지금 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의 저는 같았지만 다른 것은 독야청청이 주변에 사람들을 잃게 만들더라구요…주변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거지요…부디 가지고계신 신념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지만 피어나길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사람,조직,단체가 필요하더라구요…또한 많은 의견들이 나에게는 불합리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이라는 의견들…가는 과정일테지만 돌아서 생각하니 그때 조금만 이해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과 지금보다 더 쉽게,좋은 결과를 가져왔겠지라는 후회를 하게됩니다. 어차피 저도 그 당시 선배들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마이웨이는 지켜보겠다했지만요…ㅎㅎㅎ…그냥 또 이렇게 후회하게되네요…저도 쓸데없이 또 장문의 글이 되는군요…나이를 먹으니 이렇게 잔소리만 늘어나는듯합니다…건승하시기를…ㅎㅎ
네~ 정말 감사합니다. 술한잔 하면서 선배에게 다독여진 기분이네요~ kim 님도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