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나더

예를 들어 무역금이 100프로 이상 적용되는 버그를 당신들이 퇴근하자마자 확인했다고 합시다.
그럼 유저들은 당신들이 출근해서 버그인지 아닌지 답할때까지 무역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또 만약 외국인이 발견했을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 다 번역이 가능한건가요??
당당하게 버그 발견시 고객센터로 연락하라고 했으면서 그런 대안도 없다고 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명백하게 이상한 수치가 증가한다면 우선 버그로 의심해볼 수 있겠죠. 그럴때는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가능한 무역으로 발생한 이득을 회수할 것이며 저희가 그것을 악용했다고 보기 힘들때는 제재되지 않을 것입니다. 외국인이 발견해서 버그 신고를 주는 것도 현재 전부 처리하고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 덕분에 아랍어도 어느정도 알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질문은 버그로 신고하고 계속 무역을 하면 버그 악용자로 제재를 받게 될거 아닌가요??
이번 사건을 봤을때 무역을 계속한다면 버그 약용자가될테니까요
그렇다면 유저들은 무역을 중지할수 밖에 없죠. 고객센터에 24시간 있으신 것도 아니시라면 출근 하실때까지 못하겠죠.
그렇다면 그 사이에 무역을 못해서 받는 손해에 대해서는 어떻게 감당하실건가요??

만약 무역금액이 터무니 없이 나온다면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대해 손해는 가능한 없도록 조치해드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무역을 못해서 나온 손해만큼 복구되는 것이 무역품을 빼고, 상대방에게도 무역금을 주고 빼고 하는 디테일한 수준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 복구는 되지 않겠지만, 저희가 가능한 수준에서는 최대한 버그가 일어나지 않았을때의 상태로 복구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다라는 애매한 답 말고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셔야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느끼는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는 가격의 기준이 틀릴텐데요.
버그가 생기면 유저들만 재재를 받기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으시면 게임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최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까요?? 그날 무역을 얼만큼 햘지 니케아가 판단해서 하나요??그렇게 하면 결국 피해는 유저에게만 오지 않나요??

말 그대로 버그라는 판단이 드는 정도의 액수입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저도 좋겠습니다만, 무역금이 10골드가 나오다가 갑자기 100만이 나오면 터무니 없는거고, 100만 나오다가 1억이 나오면 터무니 없는거죠. 사람마다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운영자가 최대한 공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기준점을 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때문에 운영자 인 것입니다. 운영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그리고, 버그가 생겼을때 유저들만 제재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마치 유저이기 때문에 힘이 없어 제재를 받는것처럼 뭔가 억울함이 느껴지는 듯한 글이라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게임을 즐기는 것도 유저분이시고, 그 게임의 룰이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도 유저분이십니다. 버그를 악용하는 유저와 함께 게임하기 싫은 것은 다른 유저분들 입니다. 그분들이 원하기 때문에 제재조치를 하는 것이예요. 버그가 난무하고 핵이나 매크로가 아니면 즐길 수 없는 게임은 유저분들이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희는 유저를 벌주기 위해 존재하는 운영팀이 아니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팀입니다. 버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저희가 판단해서 하기는 하지만 그때그때 다릅니다. 당연히 버그로 인한 보상이 유저분의 마음에 들지 않아 피해라고 생각할만한 상황이 올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버그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두번 세번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운영팀의 서비스와 신뢰도가 유저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결국 게임을 떠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운영팀도 직장을 잃게되겠죠. 피해는 모두가 입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누구는 10억 나오던 무역금이 15억이 나오면 버그인가?? 의심하게 되지만 누구는 의심조차 안하게 됩니다. 그런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운영팀이 유저들을 버그 악용자로 만들고 재재를 한다면 어떻개 될까요?? 당연히 이번 이속과 같이 말도 안되게 빠른건 대부분이 버그구나 생각하겠지만 속도가 공지없이 50프로 빨라지면 버그인가요?30프로는요?? 10프로는요?? 게임할때 저희가 그론것을 계산하면서 빨라진건지 아닌지 계산을 해야할까요?? 어떤 기준없이 그때그때 운영자 맘대로 악용한 유저로 결정한다면 그게 공정한 것일까요?? 그래서 정확한 기준을 원하는 것입니다

우선 버그 악용에 대한 것은 이번처럼 누가봐도 확실한 버그가 있고, 애매한 버그가 있겠죠. 애매할 경우는 악용이냐 아니냐는 그사람의 행동에 대한 로그를 참고합니다. 몇달을 평소 1시간에 한번 균열 돌던 사람이 이속이 50% 줄어들었지만 별 생각없이 1시간에 한번 균열을 돌면서 20번을 사용한것과, 50% 로 줄어들자마자 30분에 한번씩 균열을 5번을 보낸것은 악용이냐 아니냐를 정하는 것에 참고가 됩니다. 즉 횟수로도 기준을 정할 수 없고, 상대가 그것을 인지하고 사용을 해 이득을 취하려 했는가? 하는점이 주요 포인트 이기 때문에 매번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10% 빨라진건 랭커들도 전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저희도 이건 알아채기 힘들었겠다 라고 인정하고 제재를 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 조금 빨라진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라고 느낄 수 있죠. 누구나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행동하지는 않으니까요. 사실 하나의 정확한 기준을 줄 수 있다면 운영자가 조사하고 제재유저를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돌리면 되요. 그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운영자가 수동으로 하나하나 조사하고 기준을 정하고 제재를 하고 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판사도 같은 일에대해 판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인간인 판사가 법에 근거하긴 했지만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의 형벌을 판결하는게 그게 공정한 것인가? 라고 한다면 사실 저도 그냥 인공지능이나 AI 가 판결을 내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 여력이 없다면 모든 법을 정상참작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이 더 문제가 크기 때문에 판사가 필요한 것이겠죠. 운영자는 판사보다 유저를 위하고 공정할 수 있습니다. 판사는 뒷돈을 받고 올바른 형벌을 책정해야하는 의무를 저버릴 수 있지만, 운영자에게 뒷돈을 주는 사람은 없거든요. 누구보다 서버를 건강하게 돌리고 싶어하고, 문제를 원만하게 처리하고 싶어하니까요. 심판을 믿지 못하겠으면 게임을 때려쳐! 라고 했던 만화가 있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기준은 미리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상황을 보고 로그를 보기전에는 말씀드리기 애매하거든요. 다만 제재를 취할때 정한 기준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건의사항을 통해 질의 해주시고, 저희는 그 기준을 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심판을 믿지 못하겠으면 게임을 때려쳐! 라는 말을 인용하며
니가 접어라식의 말에 유저가 실시간으로 접었네요…
운영방식이 의도대로 되고있으신거 같아요

심판을 믿지 못하겠으면 게임을 때려쳐라고 얘기하시니 때려치겠습니다.
이따위 게임에 몇백씩 써버린 손을 잘라버리고 싶군요.

헌법에도 기본적인 가준이 있고 그걸 근거로 판결이나죠. 니케아 버그는 기본적인 기준이 있나요?? 그냥 터무니없는 이라는 야매한 기준 말고요. 예를 들어 김영란 법이 터무니없이 비싼 물건을 받는 것이 위법이다 이런식으로 나오진 않죠.
그리고 유저들의 행동에 대한 로그 확인한다고 하셨는데 이번 이속 버그에 3번상 균열을 잡은 유저들 다 재제하시지 않았나요?? 상위랭커들 30분에 3번이상 거의 매일 합니다. 모순 아닌가요??
운영자분이 가장 공정하다고요?? 가장 고집이 강할수도 있겠죠…이번 사건으로 유저들이 맘놓고 게임을 할수 있게 된것인지 아니면 불평불만으로 떠나는 유저들이 많이 생긴것인지.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곧 제재는 풀리는데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시고요 단순히 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람들이 계속 글을 쓰는 것인지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문제 아니 가장 크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또 다른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도 생각해보시고요. 유저들의 불만이 단순히 ‘왜 나를 제재했어’ 이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고 그럼 뭐가 불만인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준이라는 것은 유저가 버그라는 것을 인식했을 충분한 상황이고, 실제 로그에서도 그것을 이용하고자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등 고의적인 행동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할때. 정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속 버그의 경우 1초만에 돌아오는 장수들을 보면 1~2 회 즉시 즉시 돌아온 장수로 인해 버그임을 충분히 인식했을 상황이고 그것을 이용하고자 평소 몇분이상 걸리는 균열을 몇초많에 수차례 방문하는 행위가 고의적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1초와 1분은 60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총 균열 파괴 갯수와, 한 영웅의 시간당 반복 파괴횟수를 보고 판단한 것이며 그 기준에 예외로 줄만큼 어긋나는 분은 없었습니다.

30붕면 저같은 경우에도 한 영웅당 2회정도는 균열에 참가합나다. 저보다 좋은 장수를 가지신 분은 3회 가능하시겠죠 하지만 저에 경우에만으로 봤을때에도 2회가능한데 3번을 기준으로 삼으셨는데 그게 과연 이전 로그를 본 것인가요??(물론 저는 수십번 간 악용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실게 저같은 경우 한번에 장수 20명 정도가 균열을 갑니다 30분이면 총50번 정도 가겠죠?? 그런데 총합으로 봤을때 3번 간게 악용이다?? 그래서 기준이 이해가 안간다는 것입니다.그러기에.기본적인 기준이 필뇨하다는 것이구요.
또 운영자님이 공정하게 하시려는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운영자님이 공정하게 하시는 것과 운영자님이 옳은것은 다른 문제이지요. 물론 다수의 유저가 말하는 것이 항상 옳은것도 아닙니다. 현재 제가 느끼는 문제는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죠 운영자님은 자신만 옳다를 증명하기 위해 말이 계속 바뀌고 있고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유저들은 상관없다식의 변명을 자주 하시니 유저들이 느끼기에 갑을관계라는 말까지 나오고 개임탈퇴자가 갑자기 늘어나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