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난 이동력 버그 상황때 저는 접속을 못해 상관없는 일이지만서도, 대처가 미흡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써봅니다.
지금까지 운영자님이 쓴 글을 토대로 미루어볼때 한 장수로 3회이상 산적/산채 토벌시 제재가 이루어진걸로 아는데… 사실 제 생각은 3회정도면 엄격한 기준점이 아닌가 싶지만, 운영진의 입장에선 일률적인 일처리가 요구되므로 저와는 이견이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분의 말을 듣고나니 운영진의 기준이라는것이 그리 명확하지 않았다고 생각되고, 또한 해당 버그가 특별한 루트를 거쳐야 하는것이 아닌 그저 이동 커맨드와 관련되기만 하면 발생하는 , 굉장히 광범위한 범위에서 버그성 커맨드를 이용할수밖에없는 상황이였다는 점 때문에 운영진의 처리미숙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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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 님의 부계정 건 처럼, 수백칸의 거리가 떨어진 곳의 훈련권 사용같은 경우는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것이 기준의 명확하지 않은 점이겠네요. 사실 이번 상황이라면 이동,수송,공격등 관련커맨드를 이용하기만 했으면 모두 버그를 이용하게되는 광범위한 상황인데 왜 꼭 산적/산채만 이에 해당되는것인지 의아합니다.
예로써 특정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버그라면 고의성과 '악용’의 의도판단이 쉽고 이견이 없을거라 보는데, 이번경우는 좀 특이한게 그저 이동커맨드를 하기만 하면 일어나는 일이였습니다. -
현재 주요 컨텐츠라고는 무역,산적밖에 없는 시점에서 그럼 유저들의 대처는 어찌해야했을까요?
또 만약 30~50명의 장수로 1~2회씩만 골고루 산적을 잡았다면요? 그건 제재기준에 부합하나요?
제가 방통,오다노부나가,설종같은 가보 텍스트나 버그같은거 말씀드려도 한달이 지난 지금에도 변경이 없는데 언제 패치될지도 모르는걸 패치 될 때까지 그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야하는건가요? 여기 건의사항에도 평균적으로 답변까지 2~3일이 걸립니다. 그냥 딱까놓고 말하면 유저들보다 운영진이 게임에대한 관심이 없어보인다 이겁니다. -
지금은 다행히 전쟁이 없었다지만, 만약 고랭커들이 다수의 플레이어를 학살하거나 전쟁을 했다 치면, 그땐 어찌 해결하셨을건가요? 지금은 당한사람은 없고 이득이라고하기 힘든 이득을 본 사람들만 있지만, 그로인해 피해를 보게된 유저가 있었다면 이에대한 운영진의 대처는 어떠했을지 궁금합니다.
요약하자면 해당 시간에 접속하기만 했다면 이번 버그의 '악용’을 피하기 어려웠다는 변호입니다.
마지막으로 며칠전 올렸던 '몇가지’라는 건의글에 답변달았으니 추후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