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건좀 아닌것 같아요

무역품10개를 50원보에 파시면서
일퀘로 무역품60개를 가져간다…?

무역품60개 뜯기고 나면 기분이 어떤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일퀘무역품이 아깝다면 그만큼 무역을 잘하고 있는것이니까 감당하라는식으로 답변하셨었는데

솔직히 전혀 눈꼽만큼도 이해 되지 않았지만 그냥 까라면 까자라는 식으로 넘겼는데, 무역품10개 50원보에 파는거 보니까 기가 찹니다.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이게 이치에 맞는 설정인지

좋은 건의 감사합니다. 일퀘로 무역품 60개를 가져가는 것은 무역을 잘 하지 못해서 무역품이 99 개를 거의 유지하는… 그래서 게임에서 뒤쳐지는 유저분들이 공짜로 사라지는 무역품을 처리할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손해보는 느낌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장치로, 무역품이 모자르는 사람이 억지로 클리어 해야 할만큼 가치있는 퀘스트는 아닙니다. 무역을 잘 하고 있어서 무역품이 모자른다는 것은 그만큼 금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산적을 토벌하기위한 멀티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일 퀘스트를 원활하게 완료하기 위해서는 마을 한두개쯤은 그런식으로 운영해도 괜찮다는거죠. 모든 마을을 무역지로 만드는것이 무조건 이득이 생겨서는 개척은 무조건 무역지로만 가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무역품 가격은 왜 비싸게 행상인이 판매하는 것이냐면… 이미 금전적으로 앞서나가는 유저분들이 좀 더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가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정도의 원보를 들여서 무역을 할만큼 이득이 나지 않는다면 구매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원보의 가치와 그로인해 벌어들이는 무역금의 가치를 비교해 무역금을 사는게 이득이라면 구입하면 되는 것입니다. 행상인을 꼭 구입할 이유도 모든 일일 퀘스트를 꼭 완료해야만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 정말 많은 유저분들은 여전히 무역을 잘 하고있지 못해서 무역품이 남아도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분들에게 무역의 좋은점을 계속 이런 저런 방법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지만 그렇게 무역 없이 플레이 하시는 분들도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 임에는 틀림없기에 모두의 중간쯤에서 밸런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무역품이 부족할 정도로 무역을 잘 하고계신 분들에게는 다소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밸런싱이라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앞서나가는 분들을 더욱 앞서나가게 밸런싱을 하면 결국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뿐이라서 앞서나가는 분을 일부러 뒤로 끌어내리지는 않지만, 뒤에서 따라오시는 분들이 조금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신곰앤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

그 무역품 교환하는 걸 굳이 왜 일일퀘스트에 넣어서

무역잘하는사람은
일퀘 완료를 하지 못하는일이 발생하고
또는 잘못 눌러서 무역품을 사실상
쓰레기통 (표현이 어울려서 적습니다…) 투척하는 실수도 종종 있습니다.
< 가끔 술먹고 게임하는분… 저 포함 >

일일퀘스트란에서 빼고 무역품이 60개 이상 모여있는 마을의경우 따로 메세지가 뜨며 그 메세지를 통해 다른 유용한 가치로 변경할수있으면 제작사의 의도에 맞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강조하고싶은 부분은 <<더욱 더 가치가 있는 재화로 바꿀수 있으면 합니다.>>
정말로 너무 별로거든요 효율이… 뒤쳐지는 유저분들을 위해서라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행상인에서 무역품 판매하는건 좋은생각이신것같습니다. 앞서나갈분은 사겠죠 . 저는 안삽니다… 너무 비싸요 ㅠㅡㅠ 1개당 1원보면 사겠습니다.
(사실 이것도 아까워요 기다리면 만들어지고 느긋하면 될 부분이거든요 그럼에도 급할때가있다면 살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10개 50원보는 그만한 효율을 누릴 분 극소수로 보입니다 과금러중에서도요…)

자동무역에 무역품 헌납할때도 시간초기화에 1원보인데 무역품까지 1개에 5원보라니요…

좋은 건의 감사합니다. 다만 밸런싱 수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역품이 이미 60개 이상 모여있다면 그 무역지는 원활하게 돌아가는 무역지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수로 무역품을 버리게 되는 것 때문에 밸런싱이 수정될 예정은 없습니다. 무역품 60개로 바꾸는 재화 치고는 형편없다는 것에 공감하며, 이것은 일부러 형편없는 재화로 넣은 것이기에 상향시킬 예정은 없습니다. 즉, 무역을 하러 가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으로 일일 퀘스트로 달성 하는 것의 효과가 좋아져서 무역을 굳이 할 이유가 없어진다면 저희가 원하는 답은 아닙니다. 무역은 여전히 가치가 있어야 하며 이것은 무역을 하지 않는 곳에서 99 개로 계속 고정되어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 무역품 숫자가 가끔 39개로 낮아져 새롭게 생산되는걸 보게되는 효과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일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찝찝하지 않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그 찝찝함을 풀기위해 무역품 60개를 투척할지, 그냥 찝찝하지만 포기할지 선택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그냥 무역품이 항상 부족하신 가주님에게는 가끔 버리는 퀘스트가 뜨는 것으로 원치 않으면 안깨면 되는 것으로. 그냥 그 뿐인 것입니다. 이것의 밸런스는 무역을 하지 못하는 유저에게 무역을 하는 수준의 보상을 줘서 밸런싱을 맞춰주자는 것이 아니라, 낭비되는 것을 줄여줘 나는 게임을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조금 상쇄시켜주는 정도의 밸런싱 입니다. 일일 퀘스트가 모두 달성되어 주간퀘스트 조건이 달성되는것도 약간의 보너스라면 보너스겠죠. 그냥 그정도의 퀘스트로 그걸 상향시켜주거나 삭제할 예정은 없습니다. 상당수의 유저분들은 불편할 것이고 또 상당수의 유저들은 보상이 늘지않아 재미없을 것이지만… 이것은 그정도의 퀘스트로 존재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60개이상 퀘스트만 뜨게 해주시는건 어떨는지…^^

< 잘 돌아가는 무역지는
3시간 자리비우면 무역품 10개 생성됩니다 ㅎ >

행상인 무역품가격도 수정계획없이 고정인가요?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