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연구시간 감소연구에 들어가는 인삼 개수 하향.
레벨이 20까지 있는 연감연구에 인삼이 1찍을 때마다 2배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13렙기준 1업 하려면 8000개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2배 증가한다면 8000개라고 치고 간단하게 계산하면
14 8000
15 16000
16 32000
17 64000
18 128000
19 256000
20 512000
약 백만개 이상의 인삼이 연감연구를 위해서 들어갑니다. 유령의 장원으로 특자가 풀린다지만 연구로 통한 성장의 기본은 풀연감 맞추는 건데 이것이 기하급수적인 특자요구만으로 성장이 억제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스 93프로 풀연감기준 38일 걸리는 연구가 현재 138일 걸립니다. 계산해보니 삼신도 풀연감이 대략 93프로 더군요. 오스에서는 많은 자원을 요구했지만 충분히 모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인삼 100만개는 유령의장원 13레벨 인삼 약2만개주는 것만 50번 즉 현성1개 기준 1년을 오로지 연감만을 위해 투자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익부 빈익빈 같은 구조라 뉴비분들을 위한 정책은 아닙니다. 굇굇들은 어떻게든 짜내서 시간을 들여서 올리겠지만 유령의장원 쩔로 먹여주는 특자에도 한계가 있어 뉴비의 성장을 막는 요인이 됩니다. 빠르게 1순위로 풀연감을 갖춰서 오스와같이 빠르게 전술학을 마치고 전장장악 등등 연구격차를 따라갈 수 있는 길을 주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풀연감에 들어가는 인삼은 10만개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유령의 장원 13레벨 인삼만 주는 것 기준 5회. 저는 덤덤패키지 두번만 하고 무과금 유지하며 쭉 꾸준히 플레이한 유저하고 뉴비 연맹원 지원을 하기에 무과금, 소과금, 신규 플레이어의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신규 플레이어의 성장을 돕는 건 3가지
- 신상을 통한 연맹 버프
- 연무지로 무역금(자원)
- 유령의 장원(특자)
이 세가지를 지원하면서 연구 진행이 빨리되어야 화석유저들을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되며 새로 유입될 유저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밸런스 패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위에 있는 유저들을 억제하기 보다 하위에 있는 유저들을 끌어올려 상향 평준화하는 패치가 이루어져 양측에 불만 없었으면 합니다.
두번째. 지역이동의 너프
패치후에 크게 언급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는데요,
지역을 넘을때마다 이동시간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하드코어한 전쟁 게임이 삼국지신으로 알고있는데 전쟁 억제 패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밸런스 패치 없어도 현재는 대체적으로 평화롭습니다.
오히려 지역을 넘어 산적 작업을 하는 유저, 멀리서 개척하는 유저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외에 몇가지 건의사항이 있지만 차후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